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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봄철 만성피로증후군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봄철 만성피로증후군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나른함, 피로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현기증,

불면증 등이 있는데 춘곤증과 증상이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위와 같은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특별한 질병이나 질환이 없음에도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는 증상이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 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주로 나타나며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증상이 도드라진다. 생체리듬 변화 때문이기도 한데 봄은 겨울철보다 야외

활동이 잦아지고 기온이 높아져 혈액 순환량과 신진대사가 활발해 이런 증상을 겪게 된다.

단순한 춘곤증이야 충분한 휴식과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생활습관만으로도 2∼3주 안에 호전될 수 있지만 만성피로로증후군을 겪고

있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증후군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지만 학계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한 각종 감염증과 일과성 외상, 충격, 스트레스,

과로, 중금속, 면역체계 이상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임상결과 만성피로 환자들에게서 혈액순환 장애, 면역체계 이상, 간 기능 저하 등과

같은 공통적인 증상이 발견되는데 이는 체내 독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장내 노폐물이 많이 쌓일수록 체내 면역력과 신진대사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고혈압이나 비만, 간 기능 저하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피로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신선한 제철음식, 비타민, 고단백질, 신선한 과일을 골고루 섭취

하거나 규칙적으로 운동, 충분한 숙면, 낮잠 등만으로도 눈에 띠는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업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 피로감이 심하다면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면서 자가 면역력도 높여줄 수 있는

해독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봄철 건강관리법으로 자주 소개되고 있는 '해독요법'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유해활성산소를 체외로 배출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이

잘 순환되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몸의 해독과 살균을 담당하는 장기인 간(肝)과 음식의 소화·흡수·배설을 담당하는 장(腸) 활동을

 활성화해 만성피로는 물론 수족냉증과 저림 증상이 개선된다.

해독요법은 병원마다 치료방법이나 처방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한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집에서

셀프 커피관장을 시도하거나 성분을 알 수 없는 약물로 해독요법을 시행할 경우 장에 무리를 줘 장내출혈이나 만성변비에 시달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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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대자인

등록일2016-04-11

조회수1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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